독감백신 부작용증상(+코로나백신 동시접종)

독감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생기기까지 2주가 걸리기 때문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11월 중순~ 12월 초가 되기 전에 접종해야 합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사람은 9월부터 서둘러 접종을 시작하고 1회만 접종할 사람도 10월 말 까지는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지난 9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이 임신부와 영유아를 시작으로 고령층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감백신의 부작용에 따른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

 

• 15~20%정도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접종 부위의 발적과 통증입니다. 찌르는 듯 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가벼운 통증이 있습니다. 주사를 맞은 부위가 뻐근하고 모기에 물린 것처럼 벌겋게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뻐금함은 2~3일 정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 두통 혹은 미열을 동반하기도 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속이 메슥거리기도 합니다. 

 

• 근육통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주사 맞은 다음날 자고 일어났을때 전날 운동을 심하게 한 것 같은 찌뿌둥함이 느껴집니다. 거동이 불편할 정도가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험한 부작용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숨을 헐떡일정도로 호흡이 곤란한 증상

 

• 눈가나 입가가 부어오르거나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증상

 

• 심한 무력감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증상

 

 

 

 

한편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이라 접종을 마친 지 얼마 지나지 않는 상황에 또다시 독감백신을 맞아야 해서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의료관계자에 따르면 같은 날 코로나 19 백신과 독감백신을 접종해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국소반응(주사부위 통증)을 염려해서 서로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 합니다. 왼팔에는 코로나 19 백신은, 오른팔에는 독감백신을 맞으면 되는 것입니다. 

 

다만 급하지 않다면 코로나 19 이상반응 대응을 위해 두 백신의 접종간격을 2주 정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예방할수 있습니다.

건강상태가 양호하다 할지라도 누구나 인플루엔자에 감염될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려면 백신을 맞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중 하나인것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될수도 있고 심한경우 죽음에 이른다고 합니다.

 

독감과 코로나 19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방역 혼선을 막기 위해서라도 올해는 되도록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통해서 유용한 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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