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바이러스 증상 및 코로나 증상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은 가벼운 증상에서 중증 질환까지 다양한 범위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평균 5~6일이 걸리지만 최대 14일 뒤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과 새롭게 퍼지고 있는 델타바이러스의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증상

 

우선 공통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 마른기침

• 피로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숨가쁨 또는 호흡곤란

• 피로

• 근육통 또는 몸살

• 두통

• 미각 또는 후각 상실

• 인후염

• 코막힘 또는 콧물

• 메스꺼움 또는 구토

• 설사

• 피부발진, 손가락 또는 발가락 변색

• 결막염

 

◎ 전파경로

• 주된 전파경로는 감염자의 호흡기 침방울에 의한 전파입니다. 사람 간에 전파되며 대부분의 감염은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 , 말하기, 노래 등을 할 때 발생한 호흡기 침방울을 다른 사람이 밀접 접촉( 주로 2m 이내) 하여 발생됩니다.

 

• 또한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접촉 ( 악수 등) 또는 매개체 ( 옮요 된 물품이나 표면)를 만진후, 손을 씻기 전 눈, 코, 입 등을 만짐으로써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 환기가 부적적하게 이루어진 노래방, 커피숍, 주점, 실내 운동시설 등에서 감염자와 같이 있거나 감염자가 떠난 즉시 그 밀폐공간을 방문한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 델타 바이러스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고, 항체에 대한 저항력도 크고 , 병원성도 강한 바이러스로 현재까지 4가지 종류가 습니다.

 

① 알파 (α ) : 영국변이

② 베타 (β) : 남아공 변이

③ 감마(γ) : 브라질 변이

④ 델타 (δ) : 인도 변이

 

인도에서 처음 발생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델타 변이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버전과 비교하여 60% 이상의 강한 감염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영국과 러시아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의 90%가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델타 변이가 위험요소가 되는 이유는 코로나 19에 한번 감염됐던 사람도 재차 감염시킬수 있기 때문이며 델타변이에 감염되면 기존 코로나 19감염자와는 다른 증상이 나오거나 무증상 감염자가 더 적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델타 바이러스 증상 및 백신

 

델타변이 감염자는 비변이 감염자에 비해 '후각, 미각 손실'증상은 적게 발생하고 기침, 콧물 등 일반적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됍니다.

 

델타 바이러스는 알파 변이나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강할 뿐 감염이 가능한 정도의 바이러스가 나오는 기간은 차이가 없어 환자 격리기간을 변이 종류별로 다르게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화이지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다 맞으면 각각 88%, 60%까지 델타 변이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얀센과 AZ도 약 60%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감염력이 강한 변이일수록 방역 자체를 강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니 각자 개인위생에 힘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