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원인별 증상 및 해결방법

근육통이란 영어로는 muscle pain이며 근육 부위에 생기는 통증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해당 근육의 과도한 사용에 의해 발생되며 다양한 질병이나 장애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근육통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근육통 원인별 증상 및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근육이 다쳤을 때

 

갑작스러운 운동 또는 과도한 운동은 근육내의 작은 근섬유들을 비롯해 결체조직들의 손상을 일으킵니다.

운동 후 근육통이 생기는것은 당연하지만 그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유지된다면 근육 자체가 다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 근육통은 운동후 72시간 이내에 천천히 일어나는데요 하지만 근육이 다치게 되는 '근육 좌상'은 특정 동장을 취했을 때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몸의 양쪽이 균형 있게 아프다면 단순 근육통일 수 있지만 특정한  한 부위만 아프면 근육이 다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해당 부위를 최대한 쓰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고 얼음찜질 등을 통해 다친 부위의 통증을 가라앉혀 주고 가능하다면 압박 붕대를 사용해 부위를 감싸주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계속 유지된다면 병원을 찾아 염증제 및 압방붕대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의 미세한 찢어짐

 

근육을 많이 쓰면 미세하게 근육이 찢어지는데요 근력 운동 후 느껴지는 근육통은 바로 찢어진 근육으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미세하게 찢어진 근육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되며 이때 회복 과정에서 근육은 더욱 튼튼해지고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틀 이상이 지나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무리하지 않고 통증이 충분히 줄어들 때까지 근력운동은 멈추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등 감염성 질환

 

이유 없는 근육통을 느낀다면 몸 안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 감염성 질환은 감기, 독감, 인후염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가 몸안에 침투 시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때 근육통이 발생합니다. 이에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근육통은 동시에 여러 근육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특정 약물이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있을수도 있으므로 최근 새로운 약을 먹은 이후 몸이 아프다는 느낌이 든다면 병원상담이 필요합니다.

 

 

수분 부족

 

체내 수분이 부족할 때도 근육통을 느낄수 있습니다. 근육은 많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근육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수축되기 때문이며 체내 수분이 부족해 탈수증이 있을 떄 잘 나타 납니다. 탈수증은 생각보다 쉽게 느끼는데 갈증을 느끼면 이미 신체는 물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특히 운동을 할때 땀 배출이 커 탈수증에 빠지기 쉬우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근육에 수분이 채워져 근육통을 방지할 뿐 아니라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해질 부족

 

운동할 때 필요한 건 수분 섭취뿐만 아니라 미네랄 성분의 보충도 중요합니다.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신체 내 체액 균형을 돕는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 섭취가 특히 중요합니다.

 

수분과 나트륨 등이 고갈되면 혈액의 흐름에 제한이 생기고 이는 근육 부상, 통증 , 경련 등으로 이어집니다. 이때 전해질의 빠른 보충을 위해서는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가장 쉬우며 음료가 싫다면 바나나, 우유 등을 통해서도 보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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