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꼭 필요한 유산균(YT1)에 대해 알아보자

갱년기 유산균이란 한국식품 연구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정확한 균주의 이름은 YT1으로 개발한 한국인 연구원의 이니셜인 YT를 붙인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YT1'이다.

 

 

사람은 저마다 고유한 장내 세균충을 가지고 있는데 몸속 미생물은 입, 코, 피부, 장등 곳곳에 분포되어있고 그중 95% 이상이 장에 살고 있다. 따라서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몸에 이로운 유익한 균의 집합체가 붕괴되고 해로운 균이 득세하면서 염증과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에 유산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장내 세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한다. 장에는 면역력을 좌우하는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장내 세균은 400여 종으로 100조 개가 넘는데 소장과 대장의 상피세포 점막에 어떤 미생물이 형성돼 살고 있느냐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면역세포 기능이 활발한 사람은 면역력이 좋아 각종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 있는 것은 장이 소화기관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면역기관인 것은 바로 유산균 때문이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장 속에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인체에 이로운 세균인 박테로이데스가 정상 환자보다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나 면역력뿐 아니라 치매와도 연관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20~60세 완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yt1유산균을 섭취한 후 실험 결과 여성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하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 알려진 안면홍조, 질 건조 및 분비물 감소 , 손발 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 전통 피로 등 총 10가지 개별 항목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이 증상들은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인 쿠퍼만 지수의 대표적인 증상들이 유산균 섭취한 여성들은 21.5점이나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다.


갱년기 증상 쿠퍼만 지수로 확인해보기

갱년기 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갱년기 삶의 질을 파악하는 지표 멘콜 지수가 있는데 각 사항들을 1-2-3-4-5-6점 순으로 세분화해 정도를 측정한 후 합산해 현재 삶의 수준을 파악해 보자

갱년기 삶의 질 평가지수(멘콜지수)
1. 얼굴이 화끈거린다	16. 근력이 떨어진다.
2 밤에 땀이 많이 난다	17. 지구력이 약해진다
3 생활이 만족 스럽지 못하다	18. 활력이 떨어짐을 느낀다.
4. 땀이 많이 난다	19. 피부가 건조하다
5. 불안하거나 짜증이 난다	20. 살이 찐다
6. 기억력이 떨어진다.	21. 얼굴에 털이 난다
7. 일하는 것이 예전 같지 않다	22. 외모,피부결 또는 탄력이 변한다
8. 침울하고 우울하다	23. 붓는 느낌이 난다
9. 인간관계에서 참을성이 부족해진다	24. 요통이 있다
10. 혼자있고 싶다	25. 소변을 자주 본다
11. 배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아프다	26. 웃거나 기침을 할때 소변이 새어나온다
12. 근육이나 관절이 아프다	27. 성욕에 변화가 있다
13. 자주 피곤하고 쉽게 지친다	28. 부부 생활을 할때 질이 건조하다
14. 잠을 자기가 어렵다	29 부부 생활을 피하게 된다.
15. 등,뒷목 또는 머리가 아프다

0~43점: 삶의 질이 높은 수준
44~87점 : 삶의 질 보통 수준
88~130 점 : 삶의 질 낮은 수준
131~174점 : 삶의 질 매우 낮은 수준

YT1유산균이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에서도 신체적, 심리적, 혈관운동 상태, 성적 상태 등 다양한 질환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어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모두가 개선되는 효능을 보였다.

폐경기 여성은 특히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면역체계가 흔들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갱년기 유산균으로 면역력을 챙겨야한다. 유산균은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로 소개 되고 있고 비슷한 효능이니 제품 선택 보단 꾸준한 복용으로 갱년기 증상에 효과를 볼수 있도록 매일 빼먹지 말고 꼭 섭취하는것을 권장한다.

 

 

복용법은 분말 형태의 경우 샐러드에 뿌려 소스대용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이 섭취할경우 장내 유익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