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콕콕

석관동 가로주택정비 사업 (+ 시세) 본문

부동산소식

석관동 가로주택정비 사업 (+ 시세)

₳⨋⨘૱₾ 2021. 9. 17. 17:26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 인근 석관동 노후 주거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 13개 구역으로 나눠진 석관동 가로주택정비사업장은 개발후 2000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으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석관 1-7구역은 이달 초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설립 요건인 '주민 동의율 80%'를  확보했으며 연내 가로주택정비사업 1차 관문인 조합 설립인가를 받는다는 목표입니다.

 

 

 

앞서 지난 4월 1-7구역과 붙어있는 1-3구역이 조합 설립을 마쳤으며 지난 11일엔 DL이앤씨자회사 DL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개발후 지하 2층 ~ 지상 15층, 4개동, 202 가구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며 착공 및 분양 예정시기는 2024년 1월 입니다.

 

 

 

석관동 가로주택정비사업장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남쪽에 있습니다. 길 건너에 총 2만가구 규모의 장위뉴타운이 있고, 왼쪽으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맞닿아 있습니다.

 

1차구역 9개, 2차구역 4개로 나눠져 있고 1-3,1-7구역 외 1-2,1-8구역 등도 주민 동의율 70%를 넘겼습니다.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이 지역 노후빌라 ( 연립, 다세대주택)의 시세도 오르고 있습니다.

 

1-3구역내 대지 지분 33.7㎡ 다세대주택은 4억 5500만원에 매물이 나왔으며 같은 면적대 빌라가 지난달 3억 7000만원에 거래된 지 한달 만에 호가가 8000만원 넘게 뛰었습니다.

 

 

인근 신축 아파트값도 강세입니다 래미안아트리치 84㎡는 7월 신고가인 13억원에 거래되 연초 실거래가 12억원보다 1억원 오른 금액이며 현재 호가는 14억 5000만 ~ 15억원에 이릅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좀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 바랍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문제점 및 장점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도입한 제도로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며 기존의 가로구역( 도로로 둘러싸인 구역)을 유지하면서 1만 ㎡이상 소규모 노후

issuenow.tistory.com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