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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의 원리 본문
공포 & 탐욕 지수란 공포와 함께 시장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원동력인 탐욕을 더해서 나온 지표로 현재 시장의 욕심과 두려움을 수치화한 지표이며 국내외 금융시장 관계자들이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수 중 하나입니다.
이 지수는 CNN Money가 만들고 발표하는 지수로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숫자가 0에 가까워질수록 시장에 공포가 지배하고 100에 가까워질수록 탐욕이 지배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공포와 탐욕 지수를 구성하는 7개의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Market Monmentum( 시장의 모멘텀) : 125일 이동평균선 대비 S&P 500지수의 상대 강도를 나타내는 측정한 주가 모멘텀
- Stock Price Strength( 주가 강도) : 뉴욕증권거래소 52일 신고가와 신저가의 주식수를 측정한 주가 강도
- Strock Price Breadth( 주가폭) : 뉴욕 증권 거래소 하락 종목 거래량 대비 상승 종목 거래량을 측정한 주가 폭
- Put and Call Options (풋, 콜옵션) : 5일동안의 풋/콜옵션 비율에 다른 풋,콜옵션
- Junk Bond Demand( 정크본드 수요) : 투자적격 등급과 투기 등급 채권 간의 수익률 스프레드
- Market Volatility( 시장 변동성) 시카고옵션 거래소 변동선 지수나 VIX로 측정되는 시장변동성
- Sage Havern Demand( 안전한 투자처 수요) :20일 동안의 국채 대비 주가 수익률의 차이
보편적으로 공포 탐욕 지수 15~20 이하면 사람들이 시장에 대해 불안하거나 위험을 느끼는 경우로 하락장이나 하락 횡보장에 많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평균 70~80 이상이면 사람들이 시장의 연일 호재와 가격 상승으로 추격매수를 하며 거래량이 폭발하며 탐욕이 넘치는 시기인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시장의 탐욕과 공포 심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럽게 행동할 때 즉 대다수의 투자자가 시장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고 시장이 과열될 때 미리 두려워하고 대비해야 하며 반대로 다수의 투자자가 공포에 질려 주식을 팔아치울 때 즉 두려움이 시장을 지배할 때 탐욕스럽게 주식을 매수하라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공포 탐욕 지수를 적용하는 일반적인 투자전략은 공포지수에 가까운 20 미만일 때 매수하고, 탐욕 지수가 높은 80 이상일 때 매도하는 전략을 쓴다고 합니다.
공포& 탐욕 지수는 시장 분위기를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참조 지표일 뿐 투자에 기준이 되는 지표는 아니니
우선 투자 기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앞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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