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콕콕

차용증 쓰는 법 및 양식 본문

상식 및 관심

차용증 쓰는 법 및 양식

₳⨋⨘૱₾ 2021. 5. 31. 09:56

 

흔히 돈을 빌려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차용증은 썼냐라고 묻는데 차용은 돈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을 빌릴 때도 쓰는 말이다. 정확히 금전거래란 양 당사자가 금전을 빌리고 빌려주는 계약을 하는 것을 말하며 민법에서는 '금전소비대차'라고 하며 금전소비대차 계약은 돈을 빌려주는 사람과 돈을 빌리는 사람의 합의로 성립한다.

 

당사자의 구두합의를 통해서도 성립하지만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을 시 돈을 빌린 사람이 금전거래 사실을 부인하며 돈을 갚지 않거나 돈을 빌려준 사람이 기한보다 일찍 돈을 요구하는 경우 등에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차용증( 금전소비대차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 작성 사항>

 

- 표제에 차용증임을 알린다.

- 차용금액을 정확히 기재한다.

- 이자의 유뮤, 이율 등에 관해 밝힌다.

- 변제기일 및 변제방법을 분명히 한다.

- 금전의 수령 또는 차용이 이루어졌음을 반드시 기재한다.

- 실제 수령한 날짜를 적는다

- 채권자,채무자의 서명날인을 받는다.

- 수신인은 채권자로 한다.

 

▶ 채권자 채무자의 인적사항( 주민등록번호 , 주소)

 

- 금전소비대차 계약의 당사자인 채권자와 채무자를 정확하게 작성한다.

 

- 당사자의 별명, 아호 등을 사용하여 당사자를 특정할 수만 있으면 이를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지만, 법적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실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를 정확히 쓴다.

 

- 계약 당사자는 상대방의 인적 사항을 신분증과 대조하여 동일한 사람인지 확인하고 계약한다.

 

대리인이 있는 경우

 

- 계약 상사자의 대리인이 있는 경우에는 차용증에 별도로 대리인의 자격을 표시한 다음 대리인의 인적사항도 별도로 기재하고 대리인의 신분증과 대조하여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

 

- 대리인과 금전소비대차계약을 맺는 당사자는 대리인의 대리권을 증명할 수 있는 위임장을 반드시 받아두어야 한다.

예) 부인이 남편 명의로 돈을 빌리는 경우 본인에게 채무부담의 의사를 확인해야 한고 대리인의 신상과 위임장을 확인해야 한다.

 

채무액 

 

- 차용한( 빌린) 금전의 원금을 쓴다.

 

-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한글과 아라비아 숫자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변제기의 약정

 

- 변제기는 연, 월, 일을 정확하게 적는다.

 

변제기의 약정이 없는 경우

 

- 변제기에 대한 약정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차용증에 기재하지 않아도 좋으나 채권자가 변제를 청구한 뒤 상당한 기간이 지나면 변제기가 도래한 것으로 된다.

 

▶ 변제 시

 

- 채권자에게 채무를 전부 변제하거나 또는 일부 변제를 하는 경우 그 사항에 관해 영수증을 작성해 두어야 한다.

 

-영수증은 채권의 이중 변제를 막기 위해 소멸시효기간 동안 보관해야 하는데 통상의 경우 민사채권은 10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이자

 

- 원금이 10만 원 이상인 금전소비대차에서 그 이율은 연 24%의 이자율의 한도에서 당사자의 합의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 계약상의 이자로서 연 24%의 최고이자율을 초과하는 부분은 무효로 한다.

 

- 이자에 대해 다시 이자를 지급하기로 하는 복리 약정도 이자와 복리를 합한 것 중 연 24%를 초과하는 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무효로 한다.

 

- 차용증에 이자 있음을 기재하였으나 이율은 기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법정이율인 연 5%가 적용된다.

 

- 금전 소비대차계약의 이자율을 약정할 때에 당사자는 선이자를 미리 공제하기로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채무자가 실제 수령한 금액 ( 선이자 제외)을 원본으로 한다.

예) 1000만 원을 빌리면서 이율 24%에 선이자로 2백40만 원을 미리 공제하고 빌렸을 시 실제 수령한 금액은 760만 원이므로 이자는 760만 원의 24%인 182만 4천 원이며 갚아야 할 금액은 총 942만 4천 원이다.

 

 

차용증 양식

▶ 차용증 공증하는 방법

 

차용증 공증에 필요한 서류및 비용

차용증의 공증이란 공증사무소에서 차용증을 공정증서로 작성하거나 이미 작성한 차용증에 공증인의 인증을 받는 것을 말하며 방법으로는 이미 작성된 차용증을 인증받는 방법과 차용증 자체

issuenow.tistory.com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