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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전시 미술관 및 박물관

₳⨋⨘૱₾ 2021. 5. 12. 20:28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미술품 기증을 계기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선 '이건희 미술관'유치전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단숨에 전국적인 문화명소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지자체마다 이 회장과의 인연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정부나 삼성 측은 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아직 내놓고 있진 않다.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이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정도로 고가이며 방대하기 때문에 보관과 전시에 대해서 여러 견해가 나오고 있고 외국에서는 개인기 고가의 미술품을 다량 기증할 경우 분산 시키지 않고 별도의 미술관을 설립하는등 한곳에 모아 전시하는것이 관례라고 한다.

 

삼성 측에서 기증받은 미술품에 대해 전시 준비 중인 곳을 알아보자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전시작품
출처-대구미술관 홈페이지

 

이건희 컬렉션 21점을 공개하는 전시 '웰컴 홈'을 6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54일간 4,5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 , 이쾌대 '항구', 서동진'자화상', 서진달'나부 입상 등 작가 8명의 이건희 컬렉션 21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예정 작품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감상해볼 수 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21점 대구미술관 기증 | 대구미술관

홈 > 아카이브 > 영상자료

artmuseum.daegu.go.kr

국립 중앙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전시작품

 

고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 중 국가 지정 문화재 60건을 포함 2만 1천6백여 점을 기증받은 국립 중앙 박물관은 6월부터 이건희 컬렉션 대표 기증품을 선별한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문화재 특별 공개'를 시작으로 유물을 공개하고 2022년 10월에는 기증품 중 대표 명품을 선별 공개하는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문화재 명품전'을 개최 예정이다.

 

 

 

국립현대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전시작품

 

 

국립현대 미술관은 한국 대표 근대 미술품 460여 점 과 모네, 샤갈, 달리 등 세계적인 거장의 대표작을 포함 약 1천4백여 점을 기증받았다. 국립현대 미술관은 2021년 8월 서울관에서 '고 이건희 화장 소장 명품전'개최를 시작으로 9월에 과천 2022년 청주 등에서 특별 전시 및 상설전시를 통해 작품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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