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캐시백 시행 사용처(+주의사항)

10월 1일부터  상생 소비 지원금이란 이름의 10% 카드 캐시백 제도가 시행됩니다. 오는 10월과 11월 카드 사용액 ( 월평균)이 지난 4~6월보다 3% 이상 많으면 증가액의 1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4월부터 6월까지 한 달 평균 100만 원을 카드로 긁은 사람이 10월에 153만 원을 썼다면 153만 원에서 103만 원 ( 100만 원 + 3% 증가분)을 뺀 50만 원의 10%에 해당하는 5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캐시백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입니다.

 

방역상황을 고려해 일단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시행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산규모는 외식 쿠폰, 농축산물 쿠폰을 뛰어넘는 총 7000억 원으로 사용처는 재난 지원금보다 훨씬 광범위 해 지역 제한이 없습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사용한 카드 결제액 모두가 캐시백 대상에 들어갑니다.

 

 

대상자

 

만 19세이상(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으로 2분기 ( 4월~ 6월) 본인 명의로 신용 ·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사랍입니다.

 

 

지급시기

 

매월 15일로 10월 카드 사용액에 대한 지원금은 11월 15일, 11월분은 12월 15일에 포인트 형태로 충전됩니다.

 

 

캐시백 사용

 

자신이 신청한 전담 카드사 카드로만 가능하며 카드 사용 시 포인트가 자동적으로 우선 차감됩니다. 지원금 유효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이며 사용되지 않았다면 소멸 처리됩니다.

 

※ 카드 사용액은 가구 단위가 아닌 개인 단위로 계산하며 카드를 결제했다가 나중에 취소하게 되면 취소한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의 캐시백은 카드사에서 추후 환수해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캐시백 대상

 

 

• 전통시장, 슈퍼마켓, 이마크에브리데이·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슈퍼마켓

 

• 노브랜드,영화관, 배달앱, 전문온라인몰, 공연, 대형 병원 , 서점 ·학원, 스타벅스,파리바게뜨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

 

예 ) 노랑풍선( 여행· 관광), 예스 24( 전시·공연·문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한샘몰( 가구), 배달의 민족 (배달), 마켓컬리( 식료품), 야놀자 ( 숙박) 등

 

 

실적적립 제외 업종

 

• 대형마트 : 이마트 ,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 창고형 매장 포함)

 

• 대형 백화점 :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AK, NC등 이랜드 계열 ( 아울렛 포함)

 

• 복합 쇼핑몰 : 롯데 , 신세계

 

• 면세점: 면세점 업체

 

•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애플판매전문점, 일렉트로마트

 

• 대형 종합 온라인몰 : 쿠팡, G마켓,옥션, 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데온

 

• 홈쇼핑 : 홈쇼핑 업체( 공영홈쇼핑 제외)

 

• 유흥업종 : 단란주점, 유흥주점, 룸살롱 등

 

• 사행업종 :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 기타 :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전문매장, 실외골프장, 비소비성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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