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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 본문
페루에서 최초 발견된 코로나 19 람다 변이가 남미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델타 변이와 같은 전 세계 대유행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는 지난달 14일 람다 변이를 '관심변이'로 지정한 상태로 아직까지 '우려 변이'로 분류 하진 않았지만 언제든 상황이 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염성과 백신 저항성을 기준으로 WHO는 변이 바이러스를 다음과 같이 '관심변이'와 '우려변이' 두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관심변이란?
전파/전염, 진단, 치료, 면역회피에 영향을 주는 특정 유전 표지 인자를 가지고 , 한정적인 유행과 확산을 보인 변이 바이러스를 말합니다.
우려 변이란?
관심변이 중에서 ①전파력이 올라갔거나 유행 양상에 해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 ②감염증상이 바뀌었거나 병독성이 강해진 경우 ③ 백신, 치료제, 진단검사 등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경우 가운데 한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우려 변이로 분류되며 알파(영국발), 베타(남아공발), 감마(브라질발),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이에 해당됩니다.
람다 변이는 지난 2020년 8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 된 후 남미 각국으로 확산해 인근 아르헨티나와 칠레 확진자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미를 넘어 미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최소 29개국에서 확산 중 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람다 변이에 대한 위험성은 아직 충분히 증명된 바는 없지만 다행히 현재 접종되는 코로나 19 백신이 람다 변이에도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를 19를 앓았거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혈액에서 코로 19 항체를 채취해 관찰한 결과 람다 변이는 원래의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세포를 감염시킬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로나 19 항체가 이를 중화시키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이는 일부 항체치료제도 효과적일 것이라는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WHO는 전염성이나 심각도가 증가하거나 백신등에 영향을 미칠 경우 우려변이가 될것이며 아직까지는 영향 관련 증거가 제한적이고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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