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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 거래하기

₳⨋⨘૱₾ 2021. 6. 24. 10:27

비상장 주식이란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으로 장외주식이라고도 한다.

 

국내에 비상장 주식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은 10여 곳으로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시장이 가장 크고, 비상장 주주식 거래 사이트' 38 커뮤니케이션', 두 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이 비상장 주식을 중개하고 있다.

 

과거 커뮤니티 형태에 불과했던 비상장 주식 중개가 최근들어 중소형 증권사뿐만 아니라 대형 증권사들도 가세해 시장을 확장하며 비상장 주식 거래를 시작하고 있다.

  • 코리아에셋 투자증권- 네고 스탁
  • 유안타증권- 비상장 레이다
  • SK증권- 비상장주식 중개
  • 신한금융투자- 서울 거래소 비상장

지난해부터 IPO 공모주 청약 열풍이 이어지며 상장 전에 '따상'이 예상되는 기업의 유망 주식을 미리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확보되며 비상장주식 거래 규모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올 7월부터 시작되는 크래프톤,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 LG에너지 솔류션증 대어급 기업의 상장이 예고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상장 주식 거래방법

 

◎ K-OTC

 

국내에서 운영되는 제도권 장외주식 시장으로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HTS를 통해서 일반주식과 똑같이 거래하기 때문에 편리하며 사고의 위험도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 HTS를 통해 쉽게 거래가 가능하나 거래종목이 적기 때문에 크래프톤이나 카카오 뱅크 등과 같은 인기 종목은 거래할 수가 없다.

 

◎ 38 커뮤니케이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개사이트로 장외주식을 파는 사람이 글을 올리면 매수자가 연락해서 거래하는 방식이다.

거래량도 많고  매수/매도 가 빠르게 이루 어지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이 직접 가격협상을 해야 하다보니 경험이 없는 초보자는 잘못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해도 구제받을 길이 없으니 사이트내 매매요령 게시판을 잘 정독해봐가며 섣부른 거래가 이루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플랫폼을 통한 거래

 

어플을 통한 모바일 거래가 가능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스템으로 인해 안심거래가 가능하다.

 

두 나무에서 제공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 어플을 예로 들면 

① 어플을 통해서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깔아준다  

② 카카오톡 연결하기를 이용해 가입한다

③ 투자하고 싶던 비상장 주식을 검색한다

④ 기업정보 및 뉴스 공시자료 등을 자세히 읽어본다

 

매매방법

① 거래종목은 검색으로 찾거나 '팝니다'와 삽니다' 게시판을 통해 확인한 후 게시판에 물량과 희망 가격을 써놓으면 된다. 희망 판매 가격은 개인이 정하지만 PSX에서 최근 거래 건수의 가격 평균을 기준가로 제시한다.

② 가격결정은 1:1 가격 흥정 후 협의 가능 상태가 되면 입금하고 입금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삼성증권계좌 이용하며 구매한 종목은 삼성증권 종합계좌에서 조회할 수 있다.

 

비상장 주식의 거래 안전성과 편리성,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이 이 낮아지고 있고 많은 업체들의 고객 유치 경쟁으로 인해 혜택들도 다양하니 잘 비교해서 신중하게 투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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