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와 전망(+탐욕지수)

비트코인이 6,800만 원을 넘어서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입니다.

 

10월 11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2% 오른 68,69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월 11일 6,974만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달 말 미국 금융당국자들이 가상자산을 금지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대형 헤지펀드인 소로스 펀드가 투자함에 이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10월 8일 미국 증권거래의원회 SEC는 이번 달 말  ① 프로 셰어스 비트코인 전력 ETF ②인베스코 비트코인 전략 ETF ③반에크 비트코인 전략 ETF ④발키리 비트코인 전략 ETF 등 4종의 선물 ETF의 출시 승인을 결정하였습니다.

 

한편 두 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심리지수의 전체 가상자산 점수는 66.06으로 탐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의 원리

 

비트코인 공포-탐욕지수

 

 

공포-탐욕 지수의 단계는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상태에서 가격이 오르면 '탐욕' , 그 반대의 경우라면 '공포'로 정의되며 비트코인이 보이고 있는 탐욕은 가격 상승에 저항이 없다는 것을 뜻하며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10월이 전통적으로 강세장인 데다가 코로나 19로 양적완화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시작되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우호도가 커진 것 또한 호재로 볼 수 있으며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들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당분간 상승장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