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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식

세종시 아파트값 7주연속 하락이유 및 전망

₳⨋⨘૱₾ 2021. 9. 11. 13:29

작년 전국에서 아파트 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세종시가 최근 7주 연속 하락하며 누적 상승률 꼴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첫째 주까지 세종 아파트 값 누적 상승률은 2.19%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누적 상승률 35.88%의 1/16 수준입니다. 반면 작년엔 44.93%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원인은 작년 단기적인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입주물량이 많은진 것이 아파트값 하락의 주 요인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 세종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해 5655가구에서 올해 7668 가구로 늘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2·4대책 후속 조치로 연기면에 6000가구, 조치원읍에 7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조성하겠다는 발표와 맞물려 세종시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세종시 나성동의 경우 한신더휴리저브 ( 1031가구)가 8월 입주를 시작한데 이어 9월엔 제일풍경채 위너 스카이( 771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나성동과 인접한 다정동에 있는 가온마을 1단지 30평의 경우 최근 1달 매매가는 6,6000만 원이나 지난 6월만 해도 최고가 7억 4,25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0월과 11월에 어진동과 집현동 등에서 각각 1776가구, 2056가구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되있어 당분간 세종시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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