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하는 방법

ETF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는 펀드를 주식처럼 매수와 매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형태이다. 펀드와 주식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펀드 자체에서 수익이 나면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주식으로서 주가가 상승하면 평가액이 높아지는 등의 두 가지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ETF,주식,펀드를 비교해보자

	ETF	주식	펀드
투명성	높음	높음	낮음
결제일	T + 2일	T +2일	T +3~5일
거래비용	위탁수수료및 보수	위탁수수료	총보수-판매 및 환매 수수료
세금	국내주식형-없음 기타 ETF - 소득세/15.4%)	거래세 0.3%	소득세(15.4%)
장중거래	가능	가능	불가
위험	시장위험	시장+개별 위험	시장위험
거래처	모든 증권사(직접투자) /은행 (간접투자)	모든 증권사	특정 증권사/은행

장점

▶ 1만원 ~ 5만 원 정도의 소액으로 한국 증시 대표지수에 투자할 수 있어 적은 금액으로 우량주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ETF를 1주 매입하는 것은 우리나라 대표 우량주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 ETF도 펀드의 일종이라 연 0.15~0.5%의 펀드 운용비가 있으나 일반 펀드에 비해 매우 저렴하며 일반 펀드와는 달리 일정 기간내 환매할 경우 중환 매 수수료가 없고 언제든지 매도가 가능하다.

▶ 개별 종목에 투자할때처럼 주식시장의 흐름을 예측해야 하며 구체적인 종목을 선정하고 매매시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 ETF는 현물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개별 종목이 배당하면 펀드 운용비에서 제하고 분배금 형태로 지급되는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KODEX 200>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ETF로 한국 주식시장이 대표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코스피200의 주익률을 그대로 추적하는 주식 종목이다. 1주를 사도 코스피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KODEX200 주가

 

< KODEX레버리지 >

기초지수 등락에 대해 최대 2배의 수익과 손실이 결정된다 KOSPI200 지수가  특정 기간 동안 10% 오르면 최대 20%의 수익을 낼 수 있고 반대로 -10% 손실이 나며 -20%까지 손실이 커질 수 있다. 즉 상승세에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며 단기적으로 운용하면 좋다.

 

 

 

< TIGER 글로벌 4차산업 혁신기술 >

향후 글로벌 경제를 이끌만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업들을 투자하는 ETF로  빅데이터, 로봇공학, 인공지능 , 바이오 분야의 대표기업들에 투자하며 작년 8월에 상장된 이후 1년간 약 20%의 수익을 내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ETF가 있으니 관심있는 투자대상으로 구성된 상품을 골라 주식처럼 매매한다면 개미 투자자의 위험성을 완화할수 있는 효과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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