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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식

공공재개발 용두 1-6구역 사업시행자 선정

₳⨋⨘૱₾ 2021. 7. 19. 20:30

서울 동대문구 용두 1-6구역이 공공 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중 처음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 1구역 6지구 ( 용두 1-6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 시행자로 서울 도시주택공사 (SH공사)가 지정됐으며 재개발을 통해  999가구가 들어서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공공재개발이란?
LH,SH공사 등 공공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주민 간 갈등으로 정체된 재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여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용적률 상향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제외,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등 인센티브를 제공 받고 그 대신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공급 물량의 절반을 임대주택등으로 공공기여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1월 1차 시범사업 후보지로 아래와 같이 용두1-6,신설1,흑석2,봉천13 양평 14, 양평 13, 신물로 2-12, 강북 5 등 8곳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2차 후보지는 강남권에서는 강동구 천호 A1-1, 송파구 거여새마을 2곳이, 강북권에서는 노원구 상계 3,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 23, 종로구 숭인동 1169, 양천구 신월7동-2, 서대문구 홍은 1, 충정로 1, 연희동 721-6, 동대문구 전농 9, 중랑구 중화 122, 성북구 성복 1, 장위 8, 장위 9, 영등포구 신길 1 구역 등 14곳이 선정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서울 내 24개 후보지중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확보한 곳은 모두 5개 구역이며 ,주민 동의율은 3분의 2 이상이 원칙이지만 재정비 촉진 구역은 50%로 완화됩니다.

 

• 용두 1-6구역(70%)

• 동작구 흑석 2구역(60%)

• 종로구 신문로 2-12구역( 71%)

• 동대문구 신설 1구역 (67%)

• 관악구 봉천 13구역(50%) 

 

신설 1구역도 LH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공공재개발 사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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