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계획안

서울 용산 유엔사 부지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에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사업 건축계획안 통과에 따라 1200여 가구 규모의 주택과 호텔, 상업, 업무시설이 들어섭니다.

 

용산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위치 -출처 서울시

 

 

계획안

 

◎ 용산 유엔사부지는 아파트 420가구, 오피스텔 777실 등 총 1197가구의 주거시설과 호텔 업무시설 ,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이 공존하는 지하 7층~ 지하 20층 규모의 주상 복합건물로 탈바꿈합니다.

 

◎ 사업비만 2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복합개발사업으로 아파트는 전용 멱적 210㎡ 이상의 대형으로 구성하고 유명 브랜드 호텔도 입주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업부지에는 용산 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길이 330m의 공공보행통로가 계획되고 이와 결합된 선형의 공개공지를 폭 17m ~36m로 조성해 저층부의 대형 판매 복합몰, 녹지 및 문화 공원은 연계시켰습니다.

 

 

 

◎ 또한 주변 도시 맥락과 인접 지역의 재료와 색상을 반영한 다양한 주거유형의 공동주택과 한강의 물결을 반영한 오피스텔 디자인, 용산공원과 남산의 자연을 이어주는 수직정원 조성으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복합단지를 만들 예정입니다.

 

◎ 건축물 옥상과 유리면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효율 1+ 등급 및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으로 계획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단지를 지을 계획입니다.

 

투시도 - 출처 서울시

 

입지여건

 

◎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반포대교 방향으로 500m정도 떨어져 있고 사업지 건너편에는 용산공원 예정지가 있습니다.

 

◎ 이태원 상권과 한강공원이 가까우며 한남동에는 고급 주거타운인 한남 더 힐과 나인원 한남이 형성돼 있고 대형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 재정비구역도 인근에 있습니다.

 

 

준공일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은 올해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2년 착공하고 2024년 준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