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시세와 전망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추월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모두 가격 상승의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이더리움은 유용성과 구조적인 면에서 비트코인의 가치저장 수단으로써의 기능을 강력하게 보완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토큰에 불과하지만 이더리움은 토큰임과 동시에 훨씬 더 큰 잠재력을 지닌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 계약조건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조건이 충족됐을시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게 하는 프로그램 )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중 하나이며 새로운 토큰 및 디앱( 중개자나 중앙 서버를 거치지 않는 앱) 서비스, NFT( 대체 불가 토큰)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모여들고 있고 현재 기술력을 갖춘 다른 토큰들과의 경쟁에 직면해 있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프로젝트들이 찾는 네트워크이며 이 같은 지위가 단기간에 사라진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의 지분증명 과정은 토큰을 채굴해야 하는 에너지를 줄인다. 전기나 하드웨어가 아닌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래머들이 가장 많은 토큰을 가져가게 되는 구조이므로 한층더 탄소중립적인 상품이 될것이다.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기업들의 비전에 따라 조만간 일론머스크와 테슬라가 이더리움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자산 투자 기업 코인셰어스는 이더리움은 지난주 동안 암호화폐 투자운용사 '그레이 스케일'의 이더리움 트러스트 펀드 등의 투자상품에 총 3,300만 달러가 유입됐다며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이더리움에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최근 일주일 시세

6월 12일 현재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시세는 2,322달러를 기록 중이며 시가총액은 2,667억 달러 규모이고 시총 점유율은 17.9% 수준으로 비트코인의 도미넌스 44.4% 수준의 뒤를 추격 중이다.

 

 

최근 5일간 이더리움 시세 - 출처 코인원

한국에서의 이더리움의 시세는 현재 2,759,000원이며 지난 10일 300만 원선을 회복한 뒤 약세를 보이며 200만 원대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