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휘경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내용

서울 동대문구 이문, 휘경 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 2구역이 근린생활시설, 종교집회장으로 용지가 변경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 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휘경 2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문, 휘경 재정비촉진지구 중 휘경 2구역에는 현재 '휘경 SK뷰'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휘경 2구역은 당초 구역 내 기존 교회 대토부지로 종교시설 용지를 결정했지만, 기존 교회가 현금 청산됨에 따라 부지를 활용치 못하고 공지로 남아 있어 조합 해산이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주용도를 종교집회장으로 계획해 당초 종교시설 계획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토록 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