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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식탁의 장점 및 단점 본문
원목식탁에 이어 대리석 식탁을 선호하다 요즘은 대리석보단 가벼우면서 관리가 간편한 세라믹 식탁이 대세가 되고 있다. 대리석은 석재 그 자체이기에 무게가 있다보니 운반도 쉽지 않거니와 고가임에도 스크레치에 및 얼룩에 약한 단점이 있다. 반면 세라믹은 친환경 소재이고 천연광물을 원재료로 1300도씨 이상의 고온에서 구운 후 압축하여 만들어져 열에 강하고 이염과 각종 얼룩에 강하고 세척 또한 간편해서 많이 사용되는 재료이다. 대리석이 고급지고 있어 보이는 장점은 있긴 하지만 세라믹과 비교 시 단점이 많아 세라믹 식탁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싶다.
대리석 식탁의 단점
▶ 엄청난 무게감 때문에 운반이 어렵다
▶ 가격이 비싸다
▶ 스크레치에 약하다
▶ 얼룩에 약하다
▶ 산성물질이 닿으면 변색이 되고 광택이 사라진다.
▶ 온도에 민감하므로 받침없이 뜨거운 냄비는 절대 금물
세라믹 식탁의 장점
▶ 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이 강해 칼질도 가능한 단단함을 가지고 있다
▶ 뜨거운 열에 강해 펄펄끓던 냄비를 받침 없이 그대로 올려놓아도 문제없다
▶ 상판의 수분 흡수율이 거의 제로인 항오염성이기때문에 음식물에 의한 오염은 전혀 없을뿐더러 세균과 곰팡이의 침투 및 번식을 방지한다
그렇다면 세라믹 식탁의 단점은 무엇일까? 내가 사용해본 결과는 전혀 없다. 그릇이나 수저를 올려놓을때 소리가 거슬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전혀 느끼지 못한다. 이런저런 장점들 중에 행주로 슥슥 닦기만 하면 쉽게 관리되다는 점이 가장 최고 아닐까 싶다. 브랜드마다 가격도 다르고 디자인도 다양하니 꼭 매장에서 비교해보고 선택한다면 완전 평생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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