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상장 및 전망

파이코인은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같은 미국 대형 IT기업에 편중된 부의 격차와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거액의 송금 수수료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파이코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로는 제2의 비트코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개발자들의 꾸준한 소통, 올해 말 메인넷 진출 예정 등의 이유가 있다.

비트코인과 같은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채굴에 엄청난 전력이 소모되지만 이에 반해 파이코인은 24시간마다 한 번씩 앱을 클릭만 하면 채굴되며 친구를 초대해도 채굴 속도가 올라가는 친환경 가상화폐인 것이다.

스마트폰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하루에 6개 정도의 채굴이 가능하며 휴대폰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배터리를 소모하거나 네트워크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며 앱을 열어두지 않고도 24시간마다 한 번씩만 채굴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채굴이 시작된다.

실제로 구글 스토어에 따르면 파이코인을 제공하는 앱 ' 파이네트워크'는 5월 31일 기준 100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소셜부문 인기 앱 3위에 오르며 큰인기를 끌고 있다.

파이코인 로드맵에 다르면 파이코인은 1단계인 설계, 배포, 신뢰 그래프 부트스트랩을 시작으로 2단계 테스트넷을 거쳐 최종 3단 계인 메인넷을 출시해 실제 파이를 거래소와 연결해 다른 통화로 교환할 수 있는 단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파이네트워크가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를 계속 테스트하며 보완하는 2단계에 있으며 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수 있다고 판단될 때 메인넷으로 전환되며 이때 파이코인을 소유자들끼리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파이코인도 상장도 이 시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략 2021년 말 ~ 2022년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메인넷이란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디지털 화폐 생성뿐만 아니라 다른 디앱( 탈 중앙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탄생하게 하는 기반을 제공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파이코인은 테스트용 파이지갑 등에서 수많은 파이오니어들의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버그 및 오류 현상 등의 문제점을 잡아내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파이코인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해 수많은 파이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나오는 파이코인의 상장 시 가격은 5000원 ~ 1만 원대를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장 이후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