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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격)

₳⨋⨘૱₾ 2021. 11. 6. 17:57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코로나 확진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89%까지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한 빨리 FDA에 사용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치료제

 

화이자가 환자 1천 2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지 3일 이내에 이 약을 복용하면 입원이나 사망 확률이 89%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머크 치료제

 

앞서 미국 제약사 머크 앤드 컴퍼티 MSD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에 이어 두 번째 코로나용 경구용 치료제로 화이자가 보고한 시험 결과는 머크사의 치료제가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가량을 낮추는 효과에 비해 높은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화이자 치료제는 5일에 걸쳐 3알씩 하루에 두번 총 6알씩 30알을 먹도록 처방되며 30알 중 20알은 코로나 치료제 팍스 로비드이고 나머지 10알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리토나 비르입니다.

 

 

 

이 소식에 화이자 주가는 전일비 10.86% 오른 48.61달러로 올라섰으며 머크는 1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최근 머크는 5일 치료분에 700달러 한화로 약 83만 원의 가격으로 미국 정부와 몰누피라비르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화이자도 선진국에는 이 가격을 기준으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의 알약 치료제의 FDA 신청 일정은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25일) 연휴 전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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