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주가 전망

화장품 제조기업 씨티케이가 썩는 플라스택 제조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 씨티케이는 전날보다 29.86% 오른 13,7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지난 3일 씨티케이는 캐나다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각종 폐기물을 주원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이 제조법으로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개발 및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폐기물 원료를 이용해 폐수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산단가도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보다 절반 수준입니다.

 

또한 씨티케이는 디지털 혁신 컨설팅 기업 디지포머싸스랩에 지분 인수 방식으로 투자를 단행하고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포머싸스랩은 시티케이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파트너로 현재 씨티케이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비롯한 모든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팀 조직 내 디지털 협업 툴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의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고 알려졌습니다.

 

씨티케이는 고객사와의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을 론칭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클립을 통해 고객사가 온라인에서 셀프로 화장품을 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뷰티 분야 관련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씨티케이는 연이은 호재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씨티케이의 시가총액은 2,650억 원이며 코스닥 시총 순위 377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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