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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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25. 15:35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향후 5년간 대도시권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1~2025)을 마련하고,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습니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은 2006년부터 5년단위로 수립하고 있는 계획으로 대도시권 간선도로의 혼잡 완화를 위한 개선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제 4차 계획에는 총 23건의 도로건설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약 1.2조 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이는 제3차 계획 대비 40%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광역시를 포함한 대도시권의 교통흐름이 개선될수 있도록 KTX역, 환승센터 등 광역교통시설과 광역도로,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축과의 접근성 및 연계성이 높은 사업들이 포함되었습니다.

6대 광역시별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대로 지하를 관통하는 사업으로 교통혼잡 및 원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동서축(제2경인)과 남북축(수도권 제2순환)을 연결하는 도로로 간선도로망의 연속성을 강화합니다.

부산 북항에서 서측으로의 터널신설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우회하고 있는 연제구와 남구를 바로 잇는 터널을 개설하여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합니다.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건설하여, 울산 중구, 남구 중심 상권을 잇는 새로운 남북 교통축을 형성하고 인근 교량의 교통량 분산을 유도합니다.

사업명	연장(Km)	차로수	총사업비(억원)
제2명촌교 도로개설	1.0	4 ~6	1,340

산업단지,철도역사,공항 인근 상습정체 구간의 혼잡 해소를 위한 사업과 함께 대구, 경산시 간 간선축을 보상하는 사업, 대구 제4차 순환도로 연속성 확보사업도 추진합니다.

광주 제2순환도로, 북부순환로와 기존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사업 등으로 연계 교통망 확충을 통한 간선도로망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대전 서부, 동부 ,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 신설을 추진하여, 도심권 순환도로망의 완성도를 높이며 도심 교통난을 해소합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추진하게 되며 정부는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각각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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